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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군민 안전 겨울철 종합대책 시행


 

거창군은 ‘2023년 겨울철 종합대책’으로 재난·재해와 전염병 예방,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 등 4개 분야 18개의 세부대책을 수립하고,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이를 중점 추진한다.

 

재난·재해와 전염병 예방을 위해 강설·강우 예보 시 24시간 도로 상황을 살피고, 제설반 4개 반을 편성해 상황별 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한랭 질환자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신속대응반과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해 군민들의 한파 피해를 예방한다.

 

건조한 겨울철 화재와 산불 등 안전사고 예방대책으로 자체 상황관리반을 운영하고,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피해 수습·복구 등의 지원계획도 마련했으며, 수승대,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감악산 별바람 언덕 등 대표 관광지 내 전기·소방시설 점검과 방역소독 등을 통해 방문객이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추진단을 구성해 위기가구를 지원하고, 민관협력으로 발굴체계를 강화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보호한다.

 

이 외에도 연말연시 물가 감시요원의 활동을 강화해 물가 안정에 힘쓰고, 수도 관로 동파 대비 비상급수체계를 구축해 상수도 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대응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 이상기후로 인한 한파 속에서도 모든 군민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게 겨울철 종합대책과 그에 따른 세부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군, 군민 안전 겨울철 종합대책 시행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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